번개 잡담 ## 여왕의 일기 ## ( P 717 ) * 다음 세대 * { 3권 }

                                               P 717

우주력 0110 0904

모두가 경악 할 수 밖에 없었던 순간이다!

안타레스 상권 전체를 관장하는 원로 수장...그 수장이 그분에게 복속하겠다고 하는게 아닌가!

안타레스는 명실공히 은하 전체의 상권을 쥐고 있는 원조 상인 집단! 그분에게 복속하면 그들이 지닌
모든 부와 상권을 그분이 간단없이 소유하게 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다! 전 우주의 부가 그분 것!

돈데부가 아무리 애써도 지금은 썬더스타 주위만 장악하기에도 쩔쩔맨다!...아직 휘하에 수족같이 부
릴 다파러씨 같은 상인이 없기 때문이다!...나중에 이민선단이 도착하면 그때서야 그들을 외우주 각곳
에 내보낼수 있을 것이고 준 행성급인 지구 이민선도 플랫폼으로 쓸 여지가 생긴다!

그분이 돈데부의 야심을 잘 알기에 심지어 황제까지 되도 좋다고 한 것은 바로 지구의 상인들이 있기
때문이고 그들의 잡다한 야심을 통합 할 인물로 돈데부를 지목한 것이다!...안타레스와 경쟁적으로 일
할 수 있는 인간의 상인 집단!...맙소사! 그분이 인간을 위해 주시는것 맞다!

돈데부가 트러블을 일으키지 못하게 그분이 황제로 임명하신 셈이다!...전처럼 비위 행위로 장사를 하
지 못하도록 못박으신 것이다!...선의의 경쟁이라면 외계인들도 인간 상인들을 고깝게 보지는 않을 것
이고 은하계의 물류 흐름이 보다 활기를 띌 것이다!...태양계도 막대한 부를 갖게 된다! 
  
그래도 그분 찰나를 살고 갈 인간에게 너무 과분하다고 하신다...안타레스 수장은 그분이 영원하시다는 
것을 다파러경에게 들었다며 충심으로 복속을 청한다...그분이 없더라도 '구심점'이라는 이미지는 영원
할 것이다!...상인 집단들이 왜 권력자에게 붙어다니는지는 잘 알겠고 그분만한 존재는 따로 없다!

에휴- 그분 역시 결정을 못내리고 천사 마님에게 조언을 구하는 모양새!...아유- 찌질해...후훗!

천사 마님이 번개가 있지 않느냐고 조언해줘서야 간신히 허락한다...맞다! 그분 다음세대가 있지않은가!
번개라면 충분히 안타레스를 잘 컨트롤 할 것이다! 그분 보다 백배 낫다! 안타레스가 번개 기동대 소속
이 되면 이거야말로 우주 최강의 상인 집단이 되리라!...돈데부를 견제하는데도 더할나위 없다!

우주 평의회도 그렇게 되는걸 더 바랄 것이 틀림없다!...인간은 아직 믿을만한 존재가 아닐테니까!

그분의 다음 세대들은 확실히 믿을만하다! 모두 신적 능력을 타고난데다 그분처럼 야심과 야망이 없는
존재이고...절대 우왕좌왕 하지 않을테니까!...후훗!...그분 아마 조금은 의도적으로 그러시는게 분명하다.

자기를 믿지 말라고 애초부터 경고하셨으니까!...외계인들도 이제 그 말의 뜻을 다 이해하고 있다...그분
자신만을 위해서 모든 일을 행하시기에 꼼수의 내막을 모르는 이상 전혀 믿을만한 존재가 아니다!

나만이 그 꼼수의 내막과 답을 알기에 그분을 믿는다...엄마께서도 믿기는 하지만 나처럼 상황을 처리하
기는 무리가 많으시다...엄마가 믿는 사람은 바로 나!...에휴- 엄마와 둘이 딱 걸린셈이다!...후훗!

사정을 전혀 모르는 포이라는 완전히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그분이 완전히 우주의 제왕으로 돌아오신
것으로 여긴다! 정복자와 지배자를 모두 복속시킨...우주 그 자체! 헤아릴수 없는 그분의 존재감!

마치 예전 신화의 아트라스라는 신적 존재처럼 우주를 짊어지고 있는 느낌이 드는 모양새...하기는 전처
럼 공주...무늬만 공주였다면 벌써 오래전에 해피엔딩으로 끝날 일이었는데 시대가 달라 너무 거창하게
...견딜수 없게 커진것은 어쩔수 없는 '운명'이다!...그렇다고 내가 대신 짊어 질 여지는 없다!

내 운명은 포말의 여왕으로 끝맺는 것!...포이라의 운명은 포이라가 결정짓는다는 얘기는 농담이 아니다!
같은 포이라로서는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다는게 확실하니까...조금 안되 보이기도 하다.

어쨌든 안타레스에서 시끌벅적한 환영식은 없었지만 그분이 주인이 된 이상 대접은 끝내주게 받았다! 산
해진미!...꿈도 못꿀 기막힌 음식들과 갖가지 보석류까지 우리가 주체치 못할만큼 선물도 받았다!

그분은 그저 음식이나 조금 드시고는...우리가 선물을 왕창 받는 것을 흐믓하게 바라보실뿐 아무 것도 받
지 않으셨다!...뭐, 원래 무엇이든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시니까 어떤것도 받으실 필요는 없다.

그분 곁에 따라다니면 득템?하는 것은 전부 우리 몫!...마님들도 모두 입이 찢어질만큼 좋아한다! 포말과 
아트란티아가 모두 그분것이나 마찬가지이라 안타레스와 묶어 한 제국이 되도 되겠다! 특히 포말을 중시
해 다파러씨가 토성의 위성 전체를 태양계와의 교역 물류기지로 하겠다고 해서...계약 했다!

물론 목성의 위성도 많지만 그분이 다른 행성의 위성들 포함해서 중개지로 만들면 어떠냐고 하시기에 그
렇게 하기로 했다! 말하자면 태양계 전체가 포말의 플랫폼이 되는 것이다!...후훗! 신난다!

지구는 포이라의 영역이지만 물류를 다루는 것은 내 영역이고 모든 상권은 내 손 안에 있게 된 것이다! 얼
른 포말에 연락해 모든 준비를 차질 없이 하도록 하고 태양계 전체에 이 사실을 전하도록 했다!

이것으로 나는 그분의 아이를 갖게 된 것이 당위성을 가지게 됐다!...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냐고? 후훗! 그
분이 포말의 주인이고 나는 그분의 은혜를 입었기에 전 태양계의 상권을 주신것이기 때문이다!

그분이 우주의 제왕이시라는 사실은 모르는 시람이 없는 만큼 나도 포이라로서 같은 마님이 됐다는 의미
이다!...후훗! 두 포이라를 거느리신다 해도 아무런 이의가 없을 것이다! 이의를 달겠다면 마음대로 하라지!
대신 태양계 상권에서 탈락이다!...국가든 개인이든 마찬가지!...내 마음대로이다! 후훗!

나는 한껏 고무 되 있지만 포이라는 또 충격받은 모양이다...저 거창한 우주 상인이 그분에게 복속하다니...
그리고 이미지뿐인 여신들이 실제로 그 능력을 간단없이 발휘하는 모습을 보고 그분에 대해 다시 한 번 경
외감을 갖는 모양...사실 그분에게 경외감을 가지려는 마음은 일절 없었으니 그럴만하다! 

그새 아트란티아의 황제로서 그분이 자신을 우러러 보는 것을 즐겼다!...그분이 무슨 꼼수를 쓰려는지는 전
혀 생각도 안하고 말이다!...그분 자신이 내놓은 답이 나올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으실 것이다! 

결국...포이라가 그분에게 정체가 뭐냐고 묻는다!...에휴- 그건 물어봐야 대답은 뻔하다!

좌우지전찌찌자-!!!

                                                                        포말하우트 여왕 : 아즈미르 j 포이라

by 고유성 | 2021/11/30 00:01 | 트랙백

번개 잡담 ## 여왕의 일기 ## ( P 716 ) * 다음 세대 * { 3권 }

                                               P 716

우주력 0110 0903

내 방에서 가만히 지난 일들을 회상 해 봤다.

기억 나는 것들만...처음 내가 눈을 떳을때부터...원 포이라의 이미지가 전부였던 나...원 포이라가
그분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그때의 기억이 아련히 떠오른다...너무나도 큰 충격이었지만, 시간이 
약이었나?...지금은 그때의 일들이 그저 옛 추억의 하나로 여겨질 뿐이다.

그때 비로서 나는 포이라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직 포말하우트만을 위해 존재하게 된 나.

솔직히 남자도 여자도 아니었다!...그냥 몸만 포이라의 것을 빌린 것!...그런 나를 여자로 자리잡게
하시고 침을 질질 흘리셨다!...후훗!...너무나도 어이없는 전찌찌자!...너무나도 사랑스럽다...후훗!

시간이 살같이 흘러갔다...이제 나는 완벽한 여성체로 그분의 아이까지 갖게 됐다...원 포이라도 하
지 못했던 그분과의 완벽한 결합!...너무나 행복하다...내 몸에 새겨진 원 포이라의 그분에 대한 정
념이 완벽하게 보상 받았다!...한 소년을 사랑한 한 소녀...그 사랑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그분이 내게...운명을 주셨다!...그것은 분명 나는 포말의 여왕으로서 끝난다는 운명! 인간들의 구심
점!...에휴- 나 이제 빼도박도 못하는 운명이 됐다!...다음생에 포이라와 합체하면 어찌되려나?

여전히 신분 높은...에그머니! 포이라가 왕자가 된다 했나? 아니지? 지구인류를 구하는 누군가 여성
지도자가 된다고 했던가?...그럼 늑대 왕자 한테 따먹히는거야? 뭐야? 마구 헷갈리네...후훗!

포이라가 말했듯 나도 창작 능력은 그분 손톱의 때만큼도 안된다...조금 지나보면 꼼수가 뭔지 계산 
해낼 수 있을거라 본다...일단은 지난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번개 기동대 이야기나 정리해야지!

그분 이제 어디로 가시려나?...아유- 포이라는 그분과 고박순이를 양옆에 딱 붙여놓고 떨어지지 못
하게 하고 자빠졌다!...후훗!...점점 조바심이 나는 모양이다!...돌텡이가 부슬부슬 부서진다...후훗!

아, 그분 이제 남은 번개 외계 분소의 하나인 안타레스로 가시려나 보다!...그곳도 다들 가보지 못한
...다파러씨가 분소장으로 있는 유일한 수중 번개 기동대! 그곳의 대원들은 액체상태의 곳이면 어디
든 파견 된다고 들었다! 경호 기술은 꼬마 늑대들이 교대로 교관으로 와서 가르치는 모양새.

생명체가 생성 된 곳은 대부분 액체 상태의 물질이 있는 상태이니 안타레스 분소의 일거리도 만만
치 않게 들어 올 것이다!...더구나 안타레스는 군대를 갖고 있지 않다!...그 치명적 약점을 번개 기동
대가 커버해주고 있는 것이다!...그분이 왜 진작 안타레스의 수호자 영웅으로 알려졌는지도 알겠다!

다파러씨의 선견지명이 확실히 통했던 지난날!...하찮은 잡상인에 지나지 않았던 다파러씨가 일약
안타레스의 영웅이 된 사건!...그분이 번개 대원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오늘의 다파러씨는 없다.

아니, 안타레스 자체가 사라졌을 것이다!...본성이 사라지면 아무리 거대 플랫폼이 있더라도 떠돌이
장사꾼으로 밖에는 위상이 정립 안된다! 갑각류가 지도자급으로 버티기는 불가능 했으리라!

그들은 정식 국가가 아니고 상인 집단!...모든걸 장삿속으로 해결한다...군대 대신 용병들을 고용해
쓰고 있지만 그 용병들도 사실 믿을만한 존재는 아니다! 그래서 먼저 타타닉스가 가볍게 플랫폼에
침투할수 있었다!...만약 둘 사이에 전쟁이라도 벌어졌다면 안타레스는 틀림없이 멸망했을 것이다!

그분이야말로 진정한 안타레스의 구원자인 셈이고 다파러씨의 공로가 크다!...지금은 아무도 안타
레스를 집적대지 못한다...그래도 그분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으셨다...흠, 역시 플랫폼으로 마중
나오는구나!...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그분이 본성에 방문하는 상황...오래 기다리던 순간이다!

처음 은하원정때 나도 같이 싸웠었지만 안타레스가 피폭되는 바람에 거기에 가지는 못했고...다음
에는 그분이 인어 공주와 같이 갔었지만 타타닉스 때문에 플랫폼에만 들리고 괭장한 대접을 받았
었는데...인어 공주가 타타닉스를 때려잡아 복속시키는 바람에...후훗...소피에만 혼나고 말았다.

이번엔 전처럼 시끌벅적한 환영식은 없다...그분 그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충분히 헛 폼이라도
잡으실수 있는데 여전히 자신을 한껏 낮추고 다니신다...아무래도 현생에선 바라기 힘든 모양이다.

버리지 않은 정복자 왕자의 이미지로 다니셔도 될텐데...그것도 마지막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신
것으로 여겨진다...공포의 대마왕! 무자비한 살육자! 그 이미지를 보여주신 것은 아마도...우리 모두
에게 더이상 멋대로 접근하지 말라는 일종의 '경고'였을지도 모른다!

그분을 처음으로 안고 튀었을때 바로 그런 '공허'를 느꼈다! 내게 미안하다 말하신 것은 그때문이었
을지도...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존재감은 점점 커져만 간다!

아아- 위대하신 나의 님이시여, 나도 당신의 작은 소녀로 영원히 기억하고 있겠나이다!

더이상은 포이라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칠게 분명하니까 기억을 모두 정리해서 지워야겠다...포이라
가 무너지면 모두에게 큰 대미지가 미친다!...그저 그분이 좋아서 따라 나선 것으로 해야겠다.

안타레스 본성에 갔을때 내 생각이 옳았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다!...안타레스는 이제 예전의 피격 상
태를 모두 복구하고 물 밖으로 예전 달의 도시들처럼 공기 차단막으로 가린 거대 도시들이 무수히
떠있다! 아마도 그때처럼 괴멸적 타격을 받게 되면 저 도시들이 별도로 튀어나가나 보다!

아트란티아의 황궁도 그렇게 제작됐다!...액체 상태 안에서는 한곳이 타격 받으면 전체가 비슷한 충
격을 받는다! 그래서 아트란티아의 큰 도시들도 충격 받으면 별개로 물밖으로 떠오르도록 아빠께서
기술적으로 제작을 하셨다! 그 기술이 안타레스에도 그대로 적용 된 모양새! 놀랍다! 아빠의 기술!

처음부터 달에 보호막 형식으로 간단하게 공기 차단막을 쳐주셨는데 기술 특허를 내지 않으셨기에
끝까지 단 한푼도 제작비를 받지 못하셨다!...그분이 전격적으로 번개 땅에 차단막을 치도록 하지 않
았다면 아직도 전혀 알려지지 않았을 기술! 안타레스에서도 기술료는 안받으셨을 것이다!

아트란티아에서도 차단막 대신 내부 도시 건설비만 받으셨다!...그것도 다시 천사 마님에게 돌려주셨
었다! 그분이 보내주는 생활비만으로 충분하다 하시면서...그래서 아빠는 엔지니어의 모범으로 전 우
주에 명성을 높이 사셨다...그분과는 정반대인 인간으로서 말이다! 오버로드들도 존경하는 분이 됐다!

엄마께서 왜 아빠를 맛동방이로 여겨 안고 튀었는지 잘 알겠다!...후훗!...그만한 남자라면 왕자 아니라
우주의 제왕도 부럽지 않다! 그에 비하면 우리는 참 형편없는 남자에게 매달리고 있는 꼬라지! 후훗!

그래도 그 꼼수가 우주를 꼬르륵하게 만드니 너무나도 재미있어 안 따라 붙을수가 없다! 한사람 한사
람이 절대적으로 자기 존재감을 느낄 정도이니까 없으면 너무나도 섭섭하다...정말 얄밉기 짝이 없는 
그분...순전히 자기 재미로 우리를 끌고 다니시다니!...뭐, 그만한 보상을 해주시니 감지덕지...후훗!

다파러씨도 번개 보급대장으로 끝까지 그분을 보필했기에 엄청난 보상을 받았다!...만나보니 안타레
스의 '총리 대신'이 됐다!...그분 덕분에 말할수 없이 큰 출세를 한 것이다! 

그리고 더욱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포말하우트 여왕 : 아즈미르 j 포이라

by 고유성 | 2021/11/29 00:01 | 트랙백

번개 잡담 ** 엄마의 일기 ** ( K 396 ) < 다음 세대 > [ 3권 ]

                                             K 396

우주력 0106 1213

점점 다시 한해의 마감 시간으로 다가간다...별 의미는 없지만.

지상도 해저도 그저 예전처럼 조용히 한해의 마무리를 지으려 부단히 움직인다.

어쩐지 그냥 조용히 넘어갈것 같지는 않지만 무슨 사건, 사고가 날것같지는 않으니 마음
은 평온하기만 하다...모두의 행복으로 한해가 지나가면 좋겠다.

역시 유로파가 제일 먼저 저애의 의도를 파악했다...다음세대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는것!

결코 보통의 아이들이 아니니까 그에 걸맞는 지위를 하나하나 심어주는 여행!...모든 마님
들을 위해 다음세대들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도는 처음부터 알고있었다.

여왕이 자기는 여전히 열외라고 실망하지만 그럴리가 없겠지...그렇구나! 포말의 절대규칙
을 깼구나!...여왕과 바레타의 후손인 바공자!...그 바공자를 차기 포말 지도자로 확정시켜
놨구나!...바공자는 단지 번개 대원으로만 있을수 있는데 그걸 깨버리다니!

왕족이라도 외부의 다른 직업을 가지면 포말에서 떨려날텐데 그걸 어떻게...꺄하하하하!...
절대규칙을 관장하는 크로노스를 겁줬다구!? 썬더스타에 와서 룰루랄라 놀고있는걸 포말
로 다시 쫓아보낸다고...꺄하하하하! 그럼 여왕은 언제든 자리에서 물러나도 상관없겠구나!

뭐, 바공자도 번개에게 막강한 능력을 전수받아서 만만치 않은 실력을 가졌겠지...번개 대
원으로 지내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재...포말의 차기 왕!...번개와는 형님 아우 사이니까 빽
도 든든...포말을 버리지 못하는 절대규칙을 슬쩍 우회해서 자유스럽게 만들어줬구나!

그래, 포말도 이제는 아트란티아처럼 절대규칙을 조금은 여유있는 것으로 바꿀때가 됐어...
어쩔수없이 왕국을 맡아 꼼짝못하는 그런 비인간적인 규칙은 깨져야 마땅하지...권력욕이 
있는 자들이 그런 자리를 노리기는 하겠지만 지금은 전부 떠난 상태라 괜찮을거야.

이민선단에 바로 그런 인간들이 와르르 몰려갔으니 이제는 그 실체가 확실히 들어났지.

그애 말마따나 아는적과 싸우는게 훨씬 쉬운법...말살할수 없으니 그렇게하면 훨씬 상대하
기가 쉽겠지!...그애가 돈데부를 처음부터 그렇게 대한건 최고의 전략이었어!

아마도 스며든 정복자가 자꾸 우주를 분탕질 하려는걸 어떻게 막나 궁리하다가 돈데부를 
상대로 전략을 시험해 본걸거야...어차피 없앨수 없는 악!...그걸 잘 파악하면서 슬슬 달래는
방향으로 나간거겠지...정 까불면 몽땅 소멸시켜버린다고 겁주면서...꺄하하하하!

우주의 왕자가 왜 저애에게 먼저 다가갔는지 확실히 알겠어...단지 조용히 숙고하는 천재가
우주를 능히 안정시킬수 있다고 판단했겠지...저렇게 훌륭한 인간적 모습을 지키는 저애에
게...일단은 그렇게 계산하는게 나았을거야...찌질이 쫌생이는 아니었겠지.

단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는 저애를 나의 개발새발로 커버하도록 신경쓴것 같아!...그것도
모르고 난 그저 찌찌로 꼬셨다고 왕창 자부심을 가졌었지...나도 못말려- 꺄하하하하! 

저애도 분명 나를 깊이 사랑하고 있음이 틀림없어!...또 자랑이냐?...꺄하하하하!

하아~ 이젠 또 어디로 가시려나? 포이라는 저애를 다시 채왔다는 자부심으로 천사마님 제
끼고 고박순이까지 옆에 딱 붙이고 가네?...후후후...뭘 모르시는 행동...후후훗!

흐음! 다음은 역시 안타레스라...이그! 전처럼 아주 플랫폼까지 전부 마중나왔구나...안타레
스 바로 옆에 전부 대기하고 있다니 저애가 올줄을 알고 있었나?...그렇네? 다파러가 번개
핵심대원! 거기다 분소장!...거기다 영웅! 정말 한갖 우주 잡상인에서 엄청나게 출세했네!

이건 정말 저애와의 인연으로 생긴 생각지도 않은 출세!...이젠 안타레스의 둘째가라면 서러
운 위치!...안타레스가 저애에게 자기네 모든 부를 모두 바쳐도 하나도 안아깝다고 생각 할
정도이니 정말 저애의 숨겨진 부와 권력은 이루헤아릴수 없는것!...우주의 왕자다워!

안타레스도 물의 행성인건 알고있지만 물위로 솟아오른 저건 수상도시들?...이젠 완전히 전
의 피폭상태를 복구한 모양인데...그런가? 역시 물속에서만 생활하면 전에 지구가 절대악마
에게 피폭당했을때처럼 충격파로 별 전체가 영향을 받는 구조라서 별도의 도시구역을 물위
로 내지은 모양...앵? 저것 영감의 차단막 기술아냐?...저애가 아이디어를 준 모양이구났!

하이고~ 차단막이 방어막 역할도 충분히 하니까 외부에서 어떤 공격이 와도 피해는 극히 미
미해지겠지...정 위험하면 저 도시들을 별도로 우주로 띄워 보낼수도...맙소사!...본성이 초토
화 되면 아무리 거창한 플랫폼이 있다 해도 순식간에 거지되기 십상!

정말 저애의 세심한 배려는 알아줘야 한다니까...몽땅 저애에게 줘도 좋다고 생각할만해...안
타레스에서 미래 영웅으로 알려졌다는건 결코 허튼 정보가 아니었어.

호오- 다파러가 총리대신으로 승진! 이야~ 축하파티 왕창 열어도 되겠네...그래도 저애가 그
런 벅적대는걸 싫어하는거 아니까 조용히 넘어가는구나...참, 저애도 정말 겸손하기도 하지...
겸손이라...그냥 귀찮은거 싫어하는게 아니라 카르사유카가 말한대로 정말 겸손한 마음으로 
그렇게 행동한걸거야...거기에 원초여신까지 반했겠지...찌찌콕도...꺄하하하하!

으응!? 안타레스의 원로 수장이 저애에게 복속을!?...하이고~이거 뭐라 말할수 없는 엄청난...
은하 최고의 상인들 별 자체를...아니 전 우주에 최고의 부국이라 할만한 곳의...황제!?

음음음...저애가 허락할까?...음음음...천사 마님의 조언을 바라네?...흐음! 번개가 있다구?

그소리에 허락을...맙소사! 번개를 확실한 우주의 왕자로...저애 다음세대는 이루말할수 없는
부와 권력을 누리게 되는구나!...아이구야...설마 이렇게까지 다음세대의 입지를 거창하게 다
질줄이야!

저애 다음세대는 확실히 전 우주를 관장하는 지고지신한 존재가 되는구나!

...................................................................................................................꿀꺽!

정말 말이 안나왔!...꺄하하하하! 

                                   *                    *                    *

by 고유성 | 2021/11/28 00:01 | 트랙백

번개 잡담 ## 여왕의 일기 ## ( P 715 ) * 다음 세대 * { 3권 }

                                               P 715

우주력 0110 0902

그분이 우리 모두를 떠나가시려는 마음은...처음부터 알고 있었다!

아주 처음부터 그분이 저 반짝이는 별들 사이로 영원한 여행을 하실 것을 알고 있었고 지금은 그
별들의 꽃밭 정원을 가꾸려 하신다는 사실 말이다!...그 정원을 나의 것으로 하시고 내게 정원사가
되기를 청원하셨다!...그래서 나 여왕의 전속 정원사로 윤허했고 그 축하로 그분과 춤을 추었다!

그게 꿈이었는지 환상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나는 느낀 그대로 받아들였다...포이라는 아닌
모양새!...실제로 일어난 일만 그대로 반응한다...시공의 방랑자들이 로즈에게 복속하겠다는 말에 많
이 충격받은듯 했다!...크리스타가 역시 로즈에게 자신들도 구심점이 생겼다는 말을 할때 말이다!

로즈는...아빠가 원하시는 일이니 당연히 받아들인다 한다!...포이라는 그분이 원하지 않으면 안받아
들였을거냐고 물어본다!...로즈는 다 알고 있다! 천국의 어마마마도 힘들어 했다며 자기대신 외로움
을 짊어지고 갔다 한다...그분과 영원히 헤어진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로즈를 위해 그러한 것이다!

로즈도 아직 외계인조차 경원하는 존재!...오버로드들 조차 다크로즈에게 경원의 눈길을 보냈었다!
현 우주에서는 그야말로 외로운 존재! 그래서 아빠에게 시집가겠다고 한 것이다!...그분 아니면 아무
도 생각해주지 않는 유일한 존재이기 때문...단순한 정념이 아닌...마음 줄 곳이 없는 것이다!

그분 이제 번개가 있으니 한결 든든하다 하신다...이번 여행에서 돌아가면 곧바로 로즈와 결혼하기
로 약속했다...그분이 곁에 없어도 충분하리라 여겨진다! 그런데 크리스타가 미리암에게 무슨 부탁
이 있다고 한다?...미리암도 혼쾌하게 들어준다! 어머나? 그분 미리암에게 고맙다고 키스를...???

뭐야? 갑자기 웬 키스...당연히 포이라가 이상해서 물어보니까 그분 글쎄!...황제를 위해 시공의 왕래
선 '하나 더' 라고 하신다! 맙소사!...미리암의 기술력은 가히 신적이지만 여기는 아무것도 없는 공간
인데....허억!...미리암이 폼도 멋있게,라며 팔을 쭈욱 뻗으니, 공간에서 뭔가 만들어진다!

에그머니나!?...삽시간에 시공의 왕래선...지금 타고있는 크리스타족의 우주선이 하나 더 공간에 생성 
된다! 맙소사!...미리암 확실히 창파 여신 맞다!...지금은 오버로드들의 원소 다루는 법까지 익혀서 마
치 무에서 유를 만드는 것처럼 거대한 우주선을 앉은자리에서 공간에 제작해낸다!...말도 아니다!

다크로즈의 노티러스호는 천국으로 가져갔다!...그래서 로즈 황제는 이동할때면 주로 번개호를 타고
다녔다!...뭐, 어차피 그분 가족 전용이니까 로즈가 타고 다녀도 상관없지만 그래도 불편한점이 있었
나보다...저 거대한 시공의 왕래선이 이젠 로즈 황제 전용으로 사용 될 모양새!

워프나 웜홀 이용하는 이동보다 훨씬 가볍게...더구나 시공을 왕래할 것이다! 로즈는 이제 명실공히
'시공의 황제'가 됐다! 뭔가 좀 어지럽다...5차원 제국은 이제 명실공히 '5차원'을 어우르는 로즈 황제
의 제국으로 전 우주에 알려지리라!...어느 누구도 5차원 제국을 넘보지 못하는 막강한 존재! 

에휴- 딸바보 아빠...너무나도 어마어마한 선물을 주신다! 로즈도 그렇게 자기를 극진하게 생각해주
는 아빠에게 한없는 감사를 표하는 것은 좋은데!...뭐 있어야 하지 않느냐고 하시니까 로즈가 시공의
황제의 키스를...어머니니니나!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로즈와 그분은 부녀관계 그 이상이다!

서로 떨어지면 죽고 못사는 관계!...후훗! 포이라, 그 의미를 눈치채고 질투난다고 아우성! 천사 마님
이 잘못하면 그분 뺏기겠다고 놀리니까 다시 얼른 그분 안고 튄다!...히잉~ 또 한발 늦었다!
  
유로파가 정확히 판단해준다...그분이 다음 세대를 위해 완벽한 초석을 다지신다고!...번개 기동대 만
으로 그분 다음 세대가 모든걸 관장하기에는 모자란다! 그분이 전 우주에 자신의 후손을 퍼뜨린 이상 
직계 후손들의 이미지는 보다 강력해질 필요가 있다!...새로운 신화의 정점에 선 그분과 후손들!

다 좋은데...역시 난 열외가 되는 모양새! 히잉~ 내 아기는 어쩌나? 나중에 틀림없이 손가락질 받을텐
데...으응? 미디암이 오빠가 나를 열외 시킬리가 없다고 한다!...기대하라니? 무슨 의미이지?

아? 바레타경이 바공자가 포말의 다음 세대 지도자로 확정 됐다고 한다!? 뭐야? 번개 기동대에서만 활
동하는게 아니고? 그러고보니 나는 공식 번개 기동대 요원은 아니다! 핵심 대원으로서 여러가지 활약
을 한 것은 틀림없지만 포말의 최고위직은 겸직을 할 수 없는 절대 규칙 때문에 안된다!

그간은 나와 포이라가 동률이라 여겼기에 내가 움직이는게 대장대리인 포이라가 움직이는것으로 되버
렸고 난 대장대리라기 보다 최고참에다 최고위층의 위상으로 마음대로 번개 기동대를 움직였다!

겸직을 할 수 없는 규칙은 크로노스님이 정해놓은 절대 규칙! 내맘대로 변경 할 수는 없다! 크로노스님
이 자리에 없더라도 언제까지나 적용 된다! 비록 포말이 나의 절대 왕국이 됐다 해도 말이다! 그게 핵심 
문제!...일단 크로노스님을 불러 규칙을 바꾸라 종용해봐야 하겠...으응?

어머나? 그분이 크로노스님을 꼬셔서 다음 세대부터는 절대 규칙을 적용 안하도록 했다니!...허억!...크
로노스님도 신적 돌텡이! 아무리 그분에게 반했다 해도 그렇게 쉽게...으응? 로즈가 그렇게 썬더스타에 
따라온 크로노스님을 그분이 도로 돌려보낸다고 겁줬다고...그래서 절대 규칙을 바꾼거야?

크로노스님이 다시 포말로 온다해도 자진해서 떠난 이상 이젠 포말을 위해 일하는 신적 존재가 된다!
말하자면 내 신하가 되는 것이다! 포말은 이제 제대로 된 나만의 왕국이 됐다! 내가 바로 '길이며 진리
이고 법'이 된 것이다!...처음부터 내가 왜 그런 터무니없는 생각을 했는지 이제야 밝혀졌다!

처음 내가 깨어나서 그분의 정체를 알고 그분의 의도를 알았을때...나는 포말의 여왕으로 인간을 지킨
다는 임무를 받았다!...포이라와는 완전히 다른 나...사랑 이전에 내게 그런 막중한 임무가 있다!

크로노스님은 사실 인간에 대해 그닥 관심이 없는 신적 존재! 내가 등장해서야 비로서 포말이 외계인
과의 대적에서 인간을 지키는 정점에 서게 됐다! 모든 인간의 대변인이 된 나!...저 우주의 반짝이는 별
들이 어떻게 내 꽃밭이 됐는지 이제 알겠다! 그분이 그렇게 만드신것! 나 포말의 여왕을 위해서 말이다!

내 아이 바공자가 내 뒤를 이어 포말의 군주가 되면 번개 기동대 전체가 바공자를 위해 움직일 것이고
그것으로 인간들은 완벽하게 보호를 받는 폭이 된다!...그럼 지금의 나는...오로지 그분만의 여왕!

그분을 줄창 따라다녀도 되는...앙~! 포이라가 그걸 눈치채고 얼른 그분을 안고 튀었구나! 로즈가 문제
가 아니고 내가 절대 연적! 히이잉~ 내가 그분 아이를 가진 사실에 무척 내 눈치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감안하지 못하다니...그분의 선물! 포말의 여왕이 아닌 오직 나에게 주신 선물!

천사 마님도 그걸 알고 몸조리 잘하라고 한다...아잉~ 몰라! 몰라! 나도 그분의 공식 마님이 됐네...이 아
기는 그분의 마지막 후손...뭐야? 늦둥이...나 아직 쌩쌩한 몸인데 늦둥이라니...아유- 부끄러워라!

연락선으로 돌아와서도 한참을 빨개 있을수 밖에 없었다...얄미운분! 나를 완전히 갖기 위해 별별 희안
한 꼼수를 다 부리셨다! 나를 존재케 하신 것이 오로지 그런 목적만은 아니겠지만...딱 잡혔다!...후훗! 

포말에는 이제 내가 공식적으로 그분이 내게 아이를 점지해주셨다고 발표할수 있다! 완벽한 쌍둥이 포
이라! 두 포이라를 그분이 모두 거두신다고 뭐라 트집 잡을 인간은 없다! 그분은 우주의 제왕이시니까!

전 우주의 여성체가 모두 그분의 것!...인간계에서는 공식적으로 내가 그분의 후손을 가지게 된 유일한
여성이 된다!...번개는 인간계와는 동떨어진 존재! 다른 아이들도 마찬가지이다...신적 존재들로 되있다!

지구의 기록에 천사 마님의 아이인 오미가 그분의 아이로 되있지만 그 오미도 이미 인간계에서는 벗어
난 존재이다! 모두 피라밋 파크에 상주하며 태양계 쪽으로는 일절 발걸음을 내딛지 않는다!

인간으로서 남을 아이는 이제 내 아기 밖에 없다!...그게 그분의 마지막 꼼수이다!

                                                                      포말하우트 여왕 : 아즈미르 j 포이라

by 고유성 | 2021/11/27 00:02 | 트랙백

번개 잡담 ** 엄마의 일기 ** ( K 395 ) < 다음 세대 > [ 3권 ]

                                             K 395

우주력 0106 1212

다시 생각해보고 또 생각해보고 했지만 역시 저애의 꼼수에 넘어간듯하다.

자기 다음생을 미리 만들어 보여준건 내가 저애의 다음생까지 보필해야 된다는 의미!

현생의 모든 인과관계는 이것으로 끝내고 다음생은 정말로 자기 마음대로 살려고 한다는
의도가 분명하다!...모두들 전혀 그 의도를 눈치채지 못하지만 유리아나만큼은 인지했다
고 보겠다...저애의 다음생은 아무도 관계치 않고 혼자 개판치겠다는 꼼수!

오직 나만 이리저리 휘둘리게 생겼다!...다섯 오미의 제일 윗선 엄마찌찌니까!...아마도 내 
전생의 여신과 그걸 약속한 모양이다...애구구...잘된것과 망한것 모두이다!

저 못말리는 영겁의 장난꾸러기!...진지한 우주의 왕자님만 생각하고 거기 원본이 저런 개
판 천재가 있을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지 못했잖았!...꺄하하하하! 

분명 내 본성인 개발새발 헤벌레 등 등의 이미지가 마음에 들어서 그거 이어받으려고 내
아이로 태어나도록 수를 쓴 모양이다...노미는 확실히 너무 진지했어...꺄하하하하!

만약 노미가 나대신 내 역할을 맡아했다면 분명 화성만 구하고는 끝났을거야...그건 저애
가 그냥 심심풀이로 행한 화성 맞짱으로 간단히 끝냈으니 노미와의 인연도 그렇게 간단히 
끝내고 어디론가 휭하니 가버렸겠지...다음은 본격적인 우주정복!

에휴~ 산의 여신이 마당발이라니...마당발이 되고 싶어서 안달을 한 모양인데 그러면 산이 
온통 우르릉댔을거고 그꼴을 보고 날 택한것일지도 몰라...소원을 들어준거겠지.

그래, 엄마찌찌 아주 잘났어요~ 꺄하하하하!...시공의 왕래선을 구경한것도 그렇지만 시공
의 방랑자 수장인 사돈이 로즈에게 복속하겠다고 한것도 깜짝이지 뭐유-, 천국의 기계 행
성에 다크로즈가 황제로 가면서 천국의 수호자로 변신한걸 보고 생각이 달라졌나봐.

그냥 방랑하는 것보다 시공의 수호자가 되면 그것도 생각지 못했던 영광...저애가 확실히
전 우주를 정화하고 있어!...무질서에서 질서로...확실히 우주의 재탄생!

나로서는 생각지도 않았던 완벽한 평화의 시대!...잠시의 행복일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원
했고 그걸 저애가 전부 이루어준것...이게 앞으로 표본적 우주가 될지도 모르지!

신비하고 경이로운 저애의 능력...야만의 우주는 이제 본격적으로 신비하고 경이로운 우주
로 변하게 된거야...이렇게 될 때가 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저애가 그 계기를 만들었지.

하아-! 로즈가 시공의 황제가 되다니...내 첫 손녀가 저렇게 훌륭한 인물이 되다니...새삼 감
격스러워...아! 저애가 미리암 마님에게 부탁해서 시공의 왕래선을 하나 더! 그걸 로즈에게 
선물하다니...정말 못말리는 딸바보!...그래, 로즈는 정말 저애가 온전히 키운 아이!

처음부터 애지중지 모든 능력을 로즈를 위해 썼었지...허튼 인간의 개념을 모두 버리고 처
음 얻은 자기의 후손을 끝까지 훌륭하게 되도록 만들었어...반인반금속...전혀 새로운 개념
의 생명체...저애의 다음세대는 분명 로즈로부터 시작됐지!...모두들 저애의 로즈사랑을 보
고 저애의 아이를 원한것!...경이로운 저애의 다음세대의 시작!

다크로즈와 반쪽으로 지내면서 다크로즈의 간절한 소망을 모두 들어준것...아무런 사념도
갖지 않은 순수한 소망...저애도 다크로즈와의 만남을 결코 간과하지 않은 결과.

모두가 저애의 무소불위의 행동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볼때 딱 하나 진정으로 보여 준
부성애!...딸과 서로 목숨을 바쳐가며 지켜주는 부녀 이상의 동지애적 모습!

어떤 아버지가 그런 끈끈한 딸과의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진정한 인간 사나이의 모습!

이제 그 딸이 시공의 황제로까지 등극하다니...로즈의 아빠 사랑은 누구도 그자리를 대신해
줄수 없는...만약 로즈가 천국의 타이쿤 황제로 등극했으면 엄마처럼 외로움에 몸서리쳤겠지.

그래서 다크로즈가 그걸 알고 대신 그 외로움을 짊어지고 간 것! 그후에도 아빠와 헤어진다
는 것에 몸둘바를 모르다가 결국은 아빠에게 시집가겠다고 까지 나온것.

이제는 이 우주를 좌지우지하는 시공의 황제까지 됐으니 더 아빠를 원할텐데 어쩌나?...번개
도 그걸 잘 알아서 로즈가 어떻게하든 묵인하는...앵!? 포이라가 그걸 눈치채고 잽싸게 저애
를 안고 튀네!?...그렇지! 여왕도 있지!...같은 포이라! 저애 아이까지 가졌으니 진짜 연적!

하이고~ 돌텡이 황제마님 이제 정신이 번쩍드는 모양이구려...맛동방이가 우주의 제왕이라는
걸 확실히 인지한 모양새...꺄하하하하!

흠...저애가 하나하나 자기 소망을 이루어나가는 수법은 정말 놀라워...점점 흥미진진!

어디 결말이 어떻게나나 지켜보자구요!...꺄하하하하!

                                   *                  *                 * 

by 고유성 | 2021/11/26 00:01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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