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잡담 * 사념 *


사념(邪念)【명사】 사특(邪慝)한 생각. 사사(邪思).

사특―하다(邪慝―)[―트카―]【형용사】【여 불규칙】 요사스럽고 간특하다.

사사(邪思)【명사】 못된 생각. 사념(邪念).

헥헥...?...뭐 좀 설명하려 사전 뒤지면 이렇게 줄줄이 엮어나와 귀찮다.

어쨌든 번개 기동대에는 초반부터 '사념 폭탄'이라는 다소 생소한(?) 것이 나온다.

미디암의 '눈물 보석'이라고 위장(?)한 이 폭탄은 나중에야 알았지만 SF소설 '타이거 타이거'
라는 곳에서 나온 '파이어'라는 물질(?)과 유사하다고 생각하겠으나...많이 다르다.

만약 예정대로(?) 쉬피가 그 눈물 보석을 수거(?)했다면 달 전체가 소멸한다는 무시무시한것
으로 '설정'됐고...그때 살아남을 사람은 아마도 주인공과 유탄 정도였을 것이다.

그런 내막(?)을 감추고 어린이용으로 만들려 했기에 그림조차 경직됐던 것으로 이제는 밝힐수
있다...흐...스토리 한 번 개판이다.

인간은 누구나 -애들이라도- 위 사념이란 것을 가지고 있으며 선악개념(?)으로 따지면 '악'에
속하는 것으로 -넌 아니라구?- '번뇌'라는 것에 속하며 여러가지 잡념도 그중 하나이다.

그리하여...뭐?...그 사념 폭탄의 원리(?)는 누구나 갖고 있는 이 사념을 인간 내부에서 폭발
시키는 것으로 누구든 가리지 않고 근본부터 폭발하므로 그 폭발력은 상상이상이라 하겠다.

그런것을 만든 미리암의 기술력 또한 상상이상이며...그녀 자신도 두려워할 정도이다.

왜 그런 택도 없는 사념 폭탄을 '설정'했는지는 두고보면 알겠고 주인공과 유탄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것은 둘다 이 사념이라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의미이겠지만 주인공은 조금 다르다.

'소피에'라는 '절대 마녀'는 눈이 보이지 않는 대신 다른 모든 희한한 것들을 본다고 했고 거
기에는 인간의 '마음' 속도 보는 '능력'이 있는바 주인공에게 홀딱 넘어간 것은 단지 말 한마
디 때문은 결코 아니며 뭔가를 봤기 때문이다...소피에는 과연 주인공을 어떻게 보는 것일까?

그 말도 안되는 사념 폭탄을 진짜 눈물 보석으로 바꾼 그놈을 말이다...놈놈놈...?

소피에가 들여다보는 마음속도 대부분 이 사념이며 그중 소위 '색욕'이라는 인간 특유의(?)것
을 감지해 다가오는 자를 즉석(?) 나노 분해해서 '악마성'의 에너지원(?)으로 보낸다고 했다.

주인공 땅꼬마도 사실은 이 사념들에 넌더리를 내고 달로 도망쳤다...아니 피신(?)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반적인 희노애락에 속하는 이것은 한마디로 묶어 '야심'이라 하겠고 모든 인간은 하나씩은 다
갖고 있는 것으로 주로 '남'을 갖고 놀려는(?) 것이 주안점(?)이다...넌 아니라구?

소위 주군병(?)이라는 것도 이 사념에서 나온 쎈놈(?)에게 알랑방구(?) 뀌려는 행태로 나타나며
그것을 요즘와서는 '딸랑 거린다' 또는 '꼬리 친다'로 용어(?)가 바뀌었다.

광신(?)이라는 것도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사념이 아닌 그냥...미친년놈(?)이라 하겠다.

양아치적(?)으로 표현하지면 '꿇어'가 되겠고 뭔가 딱아먹겠다는 '엄포'(?)로서 짱으로 불리는
애들도 즐겨쓰는(?) 의미이며...주로 기득권을 쥔 한줌의 무리(?)가 하는 수작이다.

주군 중에서도 대두목에서부터 잔챙이까지 종류(?)는 여러가지이나 국제적인 것에서도 아직 후진
국에서는 -자신을 후진국 인간이라 생각하는- 선진국을 바라보는 몇몇 촌놈(?)들이 생각하는 그
양아치적 문화 딱가리 근성이있고 그런게 바로 '꿈'이 아닌 사념이다.

사념 폭탄은 그 자체가 폭발하는 게 아니고 사념을 폭발시키는 '기폭제'로서 만약 우리 -한국-
에게 한 알 떨어진다면 사념으로 가득찬 뭔가 만든다는 자들 -주로 문화인이라는 자들- 대부분
은 여지없이 폭발하리라 여겨지지만...넌 아니라구?

번개 기동대는 그렇게 말도 아닌 구성이 -설정이- 처음부터 나왔기에 하다 말아도 그만이었다
고 하겠으나...지금 다시 시작해서 끝장(?)을 본 이상 다 밝히는 것이다.

모르기는 해도...번개를 끝까지 감상한다면 몇몇은 폭발 할 수도 있다...흐...

조심해!

                                            ' 고 유성 '

by 고유성 | 2017/03/29 00:38 | 트랙백

번개 잡담 * 일 *


번개의 주인공 땅꼬마는 천재임에도...일자리가 없어 할 수 없이 위험한 일을 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놓인다.

아무래도 그 사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많을 것 같아- 조금 풀어놓자
면 어쨌든 세상은 -미래에도- 쪽수(?) 많은 일반인들의 일자리를 채워주기 위해 총
력을 기우리는 게 '지도자'들의 최대 목표이고 여러사람들 몫을 하는 천재는 당연히
필요 없기 때문이다...어이없는 산수?

수퍼 컴퓨터나 고성능 AI가 천재를 대신해주는 것도 있지만 그것은 특정한 일 즉.고
도의 기능을 필요로하거나 프로적 기능을 발휘해야하는 문화 방면이지 일반인들이 굳
이 애써서 따라가려 발버둥 칠 필요가 없는...하릴없는 천재가 되겠다.

그런면으로 보자면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 대부분이 천재적 재질을 갖고 있고 특히 미
리암 같은 마스터급 엔지니어는 천재 그 이상이라 하겠다.

주인공은 빡(?)좀 굴리는 천재일 뿐이고 어떤 기능적(?)천재는 아니며 또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심사가 좀 비뚤어진(?) 천재다.

알다시피 사회 구조는 -미래에도 변함 없는- 조직 사회로서 어떤 특정한 진행 과정(?)
이 있으며 그중 학교를 다니고 졸업해서 일자리 찾아 가는게 기본이다.

번개에서는 신분상승(?)을 위헤 특별히 애쓸 필요가 없도록 사회 구조가 안정(?)되있
고 지도자급들은 물론 투표로 결정하지만 그것조차 간단히 집구석에서 또는 개인적으
로 소장하는 기기 -뭐 스마트폰이라 해두자- 들로 클릭만 하면 되고 지도자들이 될만
한 인물들은 상세 정보(?)를 수퍼컴퓨터나 고감도(?)의 AI등이 분석해 사람들 앞에 내
놓는 것 뿐이다...신분 상승을 원한다면 미리 자신의 유전자부터 등록시킨다는 야그다.

포이라도 그렇게 부모가 등록했기에 여왕으로 뽑힌 것이고 대부분이 그렇다.

누구나 다 신분 상승을 원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지만 그렇게 기술적으로
완벽에 가깝게 재능을 선별(?)한다면 가망 없는 일반인들은 그저 평범하게 살수 있는
일자리나 찾아 나서는게 상책이고 또 그런다고 생활에 애먹거나 고통받지는 않으므로
별달리 야심 같은 것은 없다고 하겠지만...대신 끼리끼리 놀려는(?) 심사는 같다.

주인공은 어린나이에 그들의 펼범함을 초월했기에 일반인들은 끼워주려 하지 않거니
와 자칫 자신들을 무시할까봐 일부러라도 끼지 못하게 따돌린다...뭐 왕따라 해두자.

그 의미는 그저 평범한 일을 할 수는 없다는 게 주인공의 약점이고 또 일반인 사회의
구조를 자칫 엉망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기에 엄마가 의도적으로 집에 가두고(?) 키운
관계로 문자 그대로 아무도 모르는 별 볼일없는 천재가 되겠다.

분명한 것은 주인공이 어떤 사회적 리더나 지도자급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서 가끔은
그저 연예인(?)으로 나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지금도 멘사일원이 연예인 중
에 다수 끼어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엄마가 일부러 커버(?) 한 것도 있다.

그 이유는 나중에 밝혀지겠지만...뭔소릴 하려다 야그가 화산섬으로 빠졌냐?...하여튼
그렇다...뭐가?

지금도 슬슬 골때리고 있는(?) 일자리라는 용어(?)는 번개 세계처럼 안정된 구조를 갖
고 있지 않다면 원하는 일은...없다.

설혹 있다해도 만족하지 못하는 상황은 거의 다 라고 하겠고 그것도 수저타령(?)을 하
는 자들 때문에 -끼리끼리 놀려는 자들 때문에- 항상 문제가 시끄럽게 된다.

일반인들을 위한 일자리 제도가 잘 마련되 있는 미래세계 -번개 세계- 에서도 자신의
위상에 불만을 가진자가 없다는 법은 없으며 언제든 안정된 사회구조가 무너져 내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 '기폭제'로 주인공같은 천재가 끼면 곤란하다는 게 요점이다.

이만하면 왜 주인공이 달로 팅겨났는지 이해가 가겠수?

물론 주인공은 그딴것 -신분 상승- 관심은 코딱지만도 없고 그럴만한 상태도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기폭제가 되 버렸다.

골치 아픈 야그다...죽쑤는 게 맞다...흐...

부연(?)하나 하자면 만화(가)도 일자리가 아니다...그것도 골치 아픈 야그다...흐...

                                  ' 고 유성 '

by 고유성 | 2017/03/28 03:56 | 트랙백

번개 잡담 * 현실 *


번개 기동대는 철저히 '현실'에 기반을 두고 기획, 구성됐다.

그 현실이란 바로 '한국' 그리고 '한국인'인 '나'를 대비(?)하는 것이다.

어떤 개인적인 일로 그때까지 경외했던 모든 작품들이 -만화 이외의 대중적인 것들 모두-
골치 아픈 정통 과학전서를 읽어보는것 보다...재밋대가리(?)가 없게 됐다.

번개 기동대에는 온갖 잡스러운 얘기들이 다 포함 되있고 그 바탕에는 우리 -한국- 의 과
거 현재 미래가 들어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뭐...국적이 있다고 하면 과분한(?) 표현이겠지만 주인공이 한국인이고 서민이라는 '설정'
때문에라도 그렇게 진행(?)되도록 처음부터 '절대 규칙'으로 못박은 것이다.

미처 예상하지는 못했지만...구상,기획한 당시의 -약 40년전의- 상황(?)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에 기분이 거지같아져 마무리(?)를 확실히 지려고 다시 시작했다.

수 많은 이야기들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 것은 이런 이유다...나의 현실과 맞지 않는다.

만화가로 나오기 이전에 누군가에게서 이런 질문을 받았었다.

취재 당한(?) 것이지만...자신의 미래 희망이 뭐냐는 것으로 뻔한(?) 답변을 했다.

"'디즈니'처럼 되고 싶다."

나중에 곰곰히 생각해보니...그렇게 될 턱이 없다는 것은 뻔한 것이다.

시대와 국적이 틀리며 인간적 개념도 현실과 틀리기 때문이다.

'되고 싶다'는 '망상'이며 또 그외의 모든 이야기들이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디즈니 컴퍼니(?)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다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개인적' 문제다.

그래서 작품을 만들때 철저히 우리 -한국- 의 현실을 바탕삼아 만들기로 했고 나머지는 어
떤 기기묘묘하고 괭장뻑적지근한 것들을 펼쳐놨어도 다 깔아뭉개기(?)로 작정했다.

그 최종 결과물(?)이 바로 번개 기동대이며 그 꿈(?)을 이루지 못하리라는 것을 대충 알았
기에 만들다 못해도 그만이라는 생각이었고 예상대로 그렇게 됐다...뻔한 결말이었다.

꿈은 고이 간직하는 게 좋으며 누구에게 그걸 내뱉어봤자 하릴없는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쯤은 오래전에 알고 있었으나...'지금' 그 꿈이 현실이 됐다.

그래서 기분이 거지같다...?

만들 '기회'가 없을거라는 것도 망상에 지나지 않았기에 말이다.

아...거지같다...젠장!

                                       ' 고 유성 '

* 제국을 역습하라!는 다 되 감...젠장!...? 

by 고유성 | 2017/03/26 16:02 | 트랙백

번개 잡담 * 패턴 *


이제 잡담꺼리(?)가 대충 다 떨어진것 같아서...이러다간 아예 전 스토리를 다 잡담
으로 까발길것 같아...흐...조금 쉬다가 눈치봐서(?) 또 주절대 보겠다.

원래 이렇게 장편(?)으로 기획한 번개 기동대라는 놈은...?...특별히 주변에서 요청
(?)이 들어오지 않을 것을 알았기에 도중에 멈추는 것을 마다하지 않았다...?

만화는 -그 발전 과정은- 지금 이 장편 스토리만화가 모두 상업적 패턴에 짱박혀 그
위상은 모든 대중문화의 최하층민(?)으로 다들 인식하게 됐다.

그 과정은 여러가지로 비판적으로 작성한 글이 있으니 참고하면 되겠고...나는 만화
가 모든 패턴적 장르의 최고위 즉, '지존'으로 여긴다.

즉, 상업적이든 아니든 모든 예술적 행위의 지존으로 다른 것들은 모두 만화의 딱가
리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리 멀지않은 예전에 그것을 철저한 장삿속 패턴으로 극대화한 자들이 외국에 있어
항상 눈쌀찌프리게 만들어 그런것만은 아니지만...어쨌든 그것은 막장 패턴(?)이다. 

외국에서는 지금 모자라는 컨셉 -소위 힛트작- 때문에 왕년에 -20세기에- 재미봤던
것들 중 쓸만한 것은 죽어라 질질 늘려 백편 이백편...단물진물 다 빨아먹을 때까지
-심지어 원작자가 죽었는데도- 아구장장 만들어 내는 것을 다들 알것이다.

어떤 기발난 아이디어나 패턴도 10년 넘어가면 엔트로피 패턴(?)에 적용된다.

그러거나 말거나 번개 기동대는 알바아니고 일단은...장편 패턴이다...?

원래 죽을때까지 만들거라는 공약(?)은 그냥 얘기꺼리 다 떨어질 때 까지 라는 의미
이고 이미 오래전에 끝까지 다 구상해 놓고 있었기에 그 공약은...완성(?) 되겠다.

같은 공약을 내세운 '혼'이란 놈은 진짜배기(?)로 다음 파트(?)는 한 파트가 끝나면
그때 다시 구성을 하기 때문에...밍기적대다 죽으면 완성 되든 말든 그걸로 끝이다.

혼 도 -그외 몇가지도- 모든 야그가 끝까지 다 구상 되 있으며 소위 '미완성 작품'이
라는 예술적 패턴(?)같은 찌질한(?) 것은 하나도 없다.

단지 만들 기회가 없으면 안만드는 패턴(?)이 있을 뿐이다...?

이런 '패턴'은...아마도 -모르기는 해도- 세상에 거의 없으리라 본다.

무책임한 패턴(?)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위 두 작품은 만화로서는 누가 대타(?)로
만든다 해도 그렇게는 허용 안 할 작정이라 그렇게 영구하게 굳혔다...?

네버엔딩 패턴(?)은 질색이며 원래부터 '밥벌이'로 하도록 굳게 다짐했기에 밥벌이가
안되면 안하는 게 맞다...퇴출? 은퇴? 구제역 걸린 돼지나 물어가 버려라.

이름이 알려졌든 아니든 상관없이 그것은 '필명'이라는 것의 뒤에 숨어서(?)하는 행위
이므로 나(?)하고는 별개의 만화적(?) 인간이 하는 행위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번개기동대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죽기전에 기회가 왔기에 또 이미 다 완성 된 이야
기 이기에 그거나 마저 만들어불까 하는 심심풀이(?) 행위로 여길수도 있다.

뭐...별나다면 별난 패턴이지만 만화가는 단지 '직업적' -밥벌이- 이상의 의미는 없다
고 보기에 또, 다른 모든 관계자 -국내외 관계자와 만화가 포함- 들의 어떤 패턴적 행
위에 넌더리가 나서 하는 반역적(?) 패턴일수도 있다.

그런 이상한(?) 패턴이 번개 깊숙히 숨어있다고 했고...어떤 경고(?) 메시지를 감추고
있기도 하다...뭔소리야? 날개그만화 주제에...--;

어쨌든 데이터 원고는 굳이 기존의 패턴적 상행위 즉, 업자에게 맡기고 달달떠는(?)
-휘둘리는- 것과는 다른, 또 소위 감상자들의 취향적 패턴(?)에 연연하는 패턴은 없
다고 판단되서...장사 안되 팽당하면 특단의 조처(?)도 마련 되 있다고 했다.

외국이든 어디든 -따라하기 급급한 나카마들은 열외- 이미 기존의 패턴적 상행위는
순식간에 거적쓸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부터 거기서 빠져나오기 위해 애썼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번개 기동대는 열외적 패턴이라 하겠고...나름 재미있다...^^;

개판 패턴...재밌잖아...흐...

                                  '고 유성 '

* 번개 기동대는 본편 80편 -이미 발매 된 것이 20편이니 남은 것은 60편- 이며 1백
  쪽 내외이니 그리 주구장장(?)편은 아니고 번외편 5편 까지 합쳐 총 85편이 되겠다

* 나중에 -다 끝났을 때- 시간 남으면 번외편 한두개 더 만들 생각은 있다...없음말구.

by 고유성 | 2017/03/22 00:23 | 트랙백

번개 잡담 * 동화 *


                          * 인어 공주와 개구리 왕자 *

 먼 훗날 인어 공주 하나가 마법으로 더러워진 바다에 살고 있다.

 인어 공주는 사실 어느 마법사가 마법으로 만든 인어 공주이며 이미 배우자로 해
왕이 있는 형편이지만 그것을 몹시 싫어해 어떻게든 벗어나고자 애쓰고 있다. 

 그 인어 공주가 어느날 하늘에서 떨어진 개구리 왕자를 만났다.

 개구리 왕자는 사실은 왕자가 아니며 그냥 인어 공주가 멋대로 붙인 이름이다.

 그렇지만 인어 공주는 그 개구리 왕자가 자신을 더러운 바다에서 구해줄 것이라
믿고 개구리 왕자를 따라 하늘로 나섰다.

 개구리 왕자는 왕자가 아니기에 인어 공주를 몹시 귀찮아 했지만 인어 공주는 나
름 강력한 마법을 구사 할 줄 알았기에 그것을 자기를 위해 써주리라 생각하고 받
아 들인 허약한 개구리에 불과하다.

 왕자 아닌 그 개구리 왕자는 사실 우주 정복의 꿈을 갖고 있어 인어 공주가 자신
의 꿈을 이루어 줄 것이라 생각하고 받아들인 것이다.

 어느정도 꿈을 이룬 개구리 왕자는 인어 공주를 버릴것을 생각하게 됐다.

 인어 공주가 자신을 구해주리라 믿는 것 자체가 말할 수 없는 부담이 되고 또 어
떤 강력한 '여신'이 그를 완전한 우주 정복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절망에 빠진 인어 공주는 옛 인어 공주의 말로처럼 물거품이 되 버렸다.

 개구리 왕자는 그것으로 완벽한 우주 정복자가 됐고 오래오래 잘먹고 잘살았다.

                                                                   - 끝 -


                                    ' 고 유성 '

by 고유성 | 2017/03/21 00:26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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