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잡담 ## 여왕의 일기 ## ( P 206 ) 절대악마 파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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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0109 0411

어제...그때 그시간대이지만 나도 만사제치고 밤을 꼬박 새웠다.

정말 지루하지만 긴장된 그날 밤...왕국에 비상 경계는 내리지 않았다...그래봐야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에 그저
크로노스가 비명을 지르나 안지르나 연결하고 있었을뿐...참, 인류의 종말을 기다리며 별짓을 다한다.

황제가 드디어 그분에게 한마디 꺼낸다...달의 밤을 길다고...혼자였으면 많이 외로울거라고...그냥 할말이 없으니
까 뻔한 소리를 지껄이는 것이겠지만 그분 싱겁게 전기세가 왕창 나온다고만 대꾸한다...기분이 많이 풀어지는 
느낌이다...둘 다 외로움에 지쳐있는 상태...그래도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나 먼 상대...삼류 애정영화같다...후훗!

자기 잘못으로 사태가 이모양으로 변했는데도 그분에게 차를 타달라고 한다...황제것으로...정말 뻔뻔한 것인지 
아무 생각 없는 것인지 어이가 왕창 없다!...그래도 그분 황제의 기분을 달래는 차를 대접하는 모양새이다.

그분더러 천사의 솜씨가 어쩌고 한다...그분 정확하게 자신을 알려주신다...악마도 천사도 없는 그저 땅꼬마의 마
음이 담긴 차라고...정말 내 마음까지도 따뜻해지는 느낌이다...내게도 저 차를 한잔 타 주셨으면...꿈인가?

내가 가지게 된 유일한 꿈...희망...황제도 다시 그분에게 안기고 싶다고 덩치 좀 키우라고 한다...난 그냥 그분의
작은 체구를 사랑하고 그분이 안아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텐데...후훗!...안아달라고 떼쓰는건 황제.

만약 그분이 안아주신다면 그것은 그분이 절대적으로 받아들이신다는 의미...난 바랄수 없는 몸.

먼저 오미...황제를 덥석 안고 가셨다니 조금 질투가 난다!...그게 그런 의미였을까? 인어공주가 아닌 황제를 안고
가셨다면 그냥 소피에에게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였을 가능성이 짙다!...지금 황제를 어떻게 했다가는 전 
인류의 생사가 달려있으니...뭐, 그런것 신경 안쓰시더라도 최소한 부모님 때문에라도 그러시리라 여겨진다.

아! 기다리던 보람이...소피에가 깨어났구나!...어머나...이젠 대놓고 황제에게 질투를...확실히 소피에가 잘못 되면 
엄청난 재앙이 닥쳐왔을거라는 내 생각이 맞았다!...휴-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야!

이제는 자기한테도 차를 달라고까지...소피에...황제따위는 무시하게 됐구나...후훗! 그럴만도 하지, 그분이 오미를
저리 극진하게 생각하니 질투심이 끓어오를만 하겠지!...마의 여신이라...절대 우습게 볼 상대가 아니야!

아니! 우습게 정도가 아니지!...그분 아니면 절대 통제할수 없는 절대 마녀!...그분이 공포의 대마왕이 아니었으면
화성도 지구도 결코 무사하지 못했을거야!...생각해보니 소름이 좌악 끼친다!...단지 쭉빵의 귀여운 아가씨로만 느
끼게 만드는...아니! 그분이 그렇게 보이도록 통제하고 계신게 분명해!...그래야 사랑해 주신다고 하니까!

오- 그분이 어떤차를 소피에에게 주셨는지 모르겠지만 금새 질투의 감정이 사라지네? 황제에게 죄가 너무 컷다고 
하기까지...흐음...이번에 소원을 풀어주신게 틀림없구나!...이그! 아무것도 모르는 오미!...그게 이번일이 아니라고!
먼저의 절대악마...후훗!...돌텡이 오미, 그분에게 선수 뺏긴것만...뭐, 어쨌든 눈감아 줄수 밖에 도리가 없겠지!

에휴- 자기 차는 더이상 안된다고...그말 밖에 할게 없겠지...후훗! 소피에가 가슴이 더 빵빵해진 비법 아르켜 달라
고?...그분 꼬시는데 찌찌빵빵한 것 만한게 없다고?...아하하하하! 괜히 엄마찌찌 줄곳 찾으셨는지 이제 알았냐!

하아아아--- 긴장이 팍 풀리니까 나도 엄청 졸리다...찌찌...에그머니! 그분 원 포이라의 가슴을...꺄악! 부끄러워!
나도 똑같으니...어머니니니나! 나도 완전 빨개지네!...아유~ 몰라 몰라!...이제보니 엄청 부끄럽네?

지구가 쪼개질뻔 한게 찌찌빵빵으로 끝나다니...말도 아냤!...아하하하하!

사건이 그렇게 끝난후 나도 한숨 푸욱 잤지만 꿈에 그분이 내 가슴을 빤히 들여다 보시는것 같아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며 뒤척였던 기억이 난다!...아유---! 왜 가리지도 않고 더 빵빵해졌으면 하고 있었던거얐!...정말 웃겨!

크로노스가 내 꿈도 체크하고 있어서 나중에 낄낄 웃기까지 하다니...으이그-! 영감님 주책이 심하셔!...후후훗!

자기 여성용 데이터들도 그런 방법...데이터 없나 찾아보는통에 남성용 데이터들이 패닉을 일으켰다나 어쨌다나...
말도 아냤!...정말 자다가도 웃겨서 깨날뻔 했다! 아유- 정말 찌찌하신 나의 님!...그렇게 여자들을 꼬시다니!

그게 여자의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첩경이...먼저 은하원정때 나를 보고 놀라신게 아니고 내 가슴을 보고 똑같으니
까...아하하하하!...이제 그분의 카사노바 수법이 뭔지 확실히 알겠다!...아유~ 더이상 따지다간 나 부끄러워서 아무
일도 못하겠다! 백성들 앞에서 그생각하고 실실 웃으며 다니면 분명 여왕이 미쳤다고 할거야!...아하하하하!

임무 밖에 모르는 돌텡이 여왕 녹아내립니다!...으흠!...진정하고 다른 우스운 일이 생기면 그때가서 한꺼번에 웃도
록 하지!...으응!? 미리암이 갑자기 황제가 노티러스를 타고 웜홀로 들어갔다고 무슨일인지 아느냐 묻네?

그걸 내가 알수있을 턱이...으으응!?...소피에!...먼저도 황제에게 못다한 화풀이를 내게 하려고...알았어요! 그런일이 
있으니까 걱정말고 기다려봐요! 곧 황제가 돌아올거니까 제국이나 잘 살펴보고 있어요!...거기도 위태위태 하기는 
마찬가지니까!...한시도 경계의 눈초리를 풀면 안돼!...그러려고 그곳 총리대신까지 맡은거니까! 

역시 그분이 접하는 여신급 인물들이 확실히 우주를 들었다 놨다 하는 능력이 있으니 잠시도 방심할 사이가 없어!

그분이 아무런 능력 발휘도 하실 생각이 없으시니 그 여신급들을 찌찌빵빵으로 붙잡으시려는 목적도 있을거야!...
정말 말도 아닌 수법이시지만 아마도 그게 최선의 방법이시겠지...찌질이 쫌생이로서는 최고의 수단!

더이상 피를 보지 않으시려는 꼼수!...안되겠다! 다시 그분 서치!...어머나!?...갑자기 꺄하하하 웃으시다니? 무슨 재미
있는 일이?,,,아무일도 없는데? 미디암도 테라노순도 이상한듯 바라보니 이건 그분 평소 행동과는 많이 틀려!

뭔가 사건이 벌어져야 비로서 반응하시는...으응! 또 갑자기 돌변하시네? 테라노순에게 다이노성으로 급히 가보라고?
거기 큰일이 벌어졌을거라고?...맙소사! 그 술까지 가지고 가라고? 그게 그쪽에 더 도움이 되겠다고?...이럴수가!

가만! 이건 그분 서치로는 안되는 상황이 분명해!...일단은 서치 접고 생각을 해보자고! 아니, 계산!...으으음...갑자기 
다크로즈가 웜홀을 타고 어디론가 갔다...그리고 그분이 테라노순에게 본성으로 가보라고...그 술은 타타닉스라는 다
이노서어족 수장이 그분이 아닌 황제에게 선물한 지구가 쪼개질만한 에너지를 내는...아이구머니나!

소피에는 오미가 그걸 깨뜨리려는걸 막다가 죽을뻔 했다!...결론은 그 절대악마를 다이노성에 보낸것!...정확히 계산
맞아 떨어지는구나!...다크로즈는 그걸 막으러 쫓아간것!...으으음...맙소사!

또다시 엄청난 우주전쟁이 벌어지기 직전이구나!

Oh- Mon dieu !!!

                                                                                포말하우트 여왕 : 아즈미르 j 포이라

by 고유성 | 2018/11/24 02:08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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