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잡담 ## 여왕의 일기 ## ( P 219 ) 행운과불행 파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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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력 0109 0424

황제가 그분을 찾아 온 것은 진짜 화풀이를 할 목적이었다!

여황제가 엉덩이를 얻어맞다니!...아무도 몰랐기 망정이지 알았더라면 전 지구인의 탄핵을 받으실뻔 했다!

지금 전 지구인에게는 완전히 우상화 된 상태이며 경외하고 흠모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대 해저제국 아트란티
아의 여황제 폐하를...말도 안되는 짓이기는 하지만 그럴수 있는것도 그분 한분 뿐이라 내란이라도 날 상황이다!

아무래도 안되겠다! 크로노스- 통신교란! 번양 주변의 모든 통신 차단! 아! 차단막이 방어바리어로 바뀌었네? 흠!
엄마께서도 위험한 상황이라 판단하신게 분명하구나!...됐어! 엄마하고 나하고 손발이 착착 맞는구나!...후훗!

이젠 막무가내 황제를 그분이 어떻게 하시나 살펴보고...이런! 투자자 갑질하러 왔다고!? 그럴줄 알았지만 뭐야!?
그분더러 그자리에서 홀딱 벗으라고!? 오미 정말 제정신이냐! 지금 그렇게 그분을 자극하다니!

투자자 갑질 중에서도 제일 유치하고 저질인 상대 농락하기!!!

그게 지금 네가 할 짓이야!!...아이고- 맙소삿!...그분 공포의 대마왕으로 변신하시려고...맙소사! 더불어 전 지구인
도 단숨에 소멸!...안되요! 그러시면 안되요!...아! 소피에가 앞을 가로막는구나!...이런! 오미! 너도 해저마녀로 변신
할 참이냐! 맙소사! 이젠 달까지 몽땅...뭐가 쳐들어오기전에 태양계가 먼저 박살날판! -Oh- Mon dieu !

으으음! 소피에가 그전에 황제를 나노분해하겠다고 나서는구나!...소피에의 마기도 최대!!...그냥은 오미를 못막지
만 나노분해라면 같이 부딪쳐 소멸하더라도 충분하겠지!...아아- 온몸에 전율이!...이런 말도 아닌-!

으으으음! 그분 오미의 에너지가 소멸되는걸 아셨구나...그분도 다시 정상으로...소피에를 돌려보내시는...휴우우-
정말 긴박한 순간이었는데 다행히 소피에가 그걸 와해시켰구나...어휴~~~ 소피에 정말 고마워! 모두가 살았어---

정말 그분과 오미 사이가 미지수였다는게 실감난다!...손이 굳어서 일기 쓰는 것도 벅차다!...이건 분명 수십년전에
일어났던 에피소드에 불과한데도 온몸이 경직되는 순간이다!...휴우우우우---아무도 모르게 벌어질뻔한 인류종말!

먼저도 여러번 그분이 그러시려다 멈췄지만 이번에는 진짜배기! 외계인이 지구인을 없애기전에 자신이 먼저 없애
려는 그 끔찍한 상황!...이번에는 덤으로 전 외계인들까지 없애버리려 하셨을지도 모른다!

신이고 악마고 남김없이 모두 처치하시는 전 우주의 파멸!...소피에는 자신의 악마성이 파멸할까봐 나서서 막은것!
거기에다 그분을 위해서라면 무슨짓이든 할텐데 오미가 그분을 그렇게 모욕주는 것은 참지 못할게 분명해!

먼저도 그분을 해꼬지 하려는 오미를 막아서서 절대악마로 대응했었지만 지금은 그걸 부를 상황이 아니니까 자기
가 직접 부딪치겠다는 심사...오미가 아무리 무적의 불사체라도 소피에의 단검에는 분해될지도 몰라!...분해되도 살
아있다면...그거야말로 괴기!...생각하기만도 끔찍하다!...어휴휴휴휴...끔찍한 악마들이 난무하는 태양계!

사람들은 처참하게 갈갈이 찢겨 공간에 흩뿌려지고...그만! 상상 그만!...이그! 오미, 이제야 제대로 공포라는 것을 
느끼는구나!...끝까지 배짱 내밀어봤자 아무 소용 없는걸 이제야 알았구나!...으으음...그래도 그분 치유키스까지 해
주시다니...나같으면 엉덩이아니라 온몸을 자근자근 패서 돌려보낼텐데 정말 오미를 극진히 사랑하시는 모양.

후훗! 자기같은 개판을 왜 고귀하다고 추켜세우는 거냐고?...정말 자기 안에 그런게 내재되있다는걸 인지 못하는거
야? 인어공주때는 그런소리 한마디도 안했다고?...당연하지! 그때는 그냥 사랑하는 한 아가씨였으니까!

그 개판이야 원래 성격이 그러니 재미로 받아주셨겠지만...지금도 같은데 왜 걷어찬거냐고!?...그분 제대로 말씀해
주시네...비밀의 문을 열었을때 아무것도 못본 것은...자신의 사랑이 아니었기 때문이라고!...미디암은 봤으니 색시
감 맞다고...저런! 오미도 설마 앤이 그분 색시감이 될거라는 사실을 생각 못했구나!

정말 돌텡이...다들 인정하는데 너만 인정 안했다고?...어머나...곤두서 검사와 처음 만났을때의 기록화면까지 들이
대시네? 후훗! 정말 모든걸 다 꼼꼼히 기록하시는구나...어디다 저장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필요하면 즉시로 꺼내
보여주시는 능력은 정말 탁월해! 크로노스조차 놀라운 능력이라고 할 정도이니 오죽하시겠냐만은...

이그! 원 포이라! 그거 너한테 주십사 하지맛!...괜히 그분 마음의 상처만 헤집는거라고!...저자리에 너도 확실히 끼
어있었잖아!...나도 지금 이 상황은 전부 암호처리로 받아보는거고 다 보면 곧바로 폐기할거야!

너한테야 소중한 기록이겠지만 나한테는 부담 엄청되는 기록들이라고!...정말 나도 안팎으로 여자들 정념을 달래느
라고 힘들어!...그분의 사랑이 아니었으면 한시도 견디지 못했을거야, 그걸 아시고 나도 달래주신거겠지.

에휴- 오미 처음부터 잘못 짚었었다는걸 이제야 알다니...그분이 선택해야지만 된다는걸 이제야 안거야?...네 능력
이 아무리 막강하다고 해도 그분은 눈하나 깜짝 안하신다는걸 말이야!...이제는 전의 찌질한 땅꼬마는 아니시라고!

찌질한 공포의 대마왕!...그래도 절반의 성공이라고 희망적인 말씀은 해주시네? 뭐야? 오미 그분하고 제대로 짝짜
꿍하지 못한다고 비련의 여주인공이라고!?...아하하하하!...정말 오미도 웃길줄은 알아!

정말 대단한 개판 비련의 여주인공이야!...참으로 인류 멸망의 비극적 결말을 가져올 여주인공이야!...아하하하하!

그분 그냥 이렇게 절반의 성공이라는 말씀으로 오미를 달래시려나?...고귀함을 유지하는 한에서 만 이신가? 그래
도 악착같이 뭔가 더 힌트같은것 얻어보려고 안간힘을 쓰는데...에휴~ 정말 포기할줄 모르는 오미야!

으으음! 그분 표정이 싹 바뀌시네?...더이상 힌트는 없으시다...원하면 엉덩이는 쳐드리신다!...포기하라는 말씀이
신가? 절대 포기하지 않을텐데?...지금 다시 또 달라 붙는다면 막고 어쩌고 하실 시간은 없으실텐데?...흐음!?

아! 그렇구나!...이젠 그분이 포기하시려는 모양이시구나!

황제는 지구인의 우상!...지구나 지키라고 내버려두실 생각!...전에 유탄씨에게 경고했던 그 말씀! 오미도 안다!

우리 싸움에 끼어들지맛!...끼어들면 죽는다!

드디어 결단을 내리셨구나!

                                                                                 포말하우트 여왕 : 아즈미르 j 포이라

by 고유성 | 2019/09/08 00:23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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